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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ego 글쓰기 프로젝트

[글ego] 책 쓰기 프로젝트 22기 1주차 미션

대학 겨울 방학을 맞이해서 새로운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글ego 팀에서 진행하는 책 쓰기 프로젝트 22기인데요, 지금까지 항상 나의 이야기를, 특히 나의 삶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드디어 이런 좋은 기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책 쓰기 프로젝트 22기 1주차 미션은 글쓰는 습관을 기르는 것으로서 일상생활 속에서 3번의 짧은 글을 써보는 숙제입니다.

비록 이제 시작이라서 많이 부족하지만, 아래와 같은 세 번의 글을 써 보았습니다!

 

첫번째 글 - 12월 24일 / 라디오에 대한 생각

브렉시트 협상이 마무리 된 크리스마스 이브의 밤, 라디오를 듣다가 갑자기 느낌을 받아서 쓰기 시작한 글인데, 마무리가 참 애매하게 완성된 것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그래도 첫번재로 쓴 글이라는 것의 의의를 두어야하지 않을까 싶다.

 

두번째 글 - 12월 25일 / 노래와 나의 삶의 의미?

항상 노래가 나에게 주는 의미가 크다는 것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쓰고 나니까 왠지 실제로 책 내용을 쓰기 시작할 때 사용할만한

좋은 글감을 만들어낸 것같은 기분이었다. 

 

세번째 글 - 12월 26일 / 크리스마스와 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 것을 기대하였지만, 결국은 눈을 하나도 보지 못하고 크리스마스를 보낸 바로 다음날의 기분을 담고 있는 글.

그래도 화이트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억을 한국에서 쌓았었다는 것에 감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주차라서 아직 짧막한 글들만 나오고 있지만, 이제는 실제로 글감을 찾기 시작해야하니 조금 더 적극적으로

글쓰는 습관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1주차 미션이었습니다. 

 

#글ego, #책쓰기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