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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독도외교대사 7기

독도, 이름을 기억하라

'이름'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하나이다. 이름은 우리를 다른 사람과 구분짓는 가장 쉬우면서도중요한 방법이고, 이름은 우리의 자아가 형성됨에 있어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때때로는 이름이 우리의 삶의 원동력이, 우리 삶의 자신감이 되어주기도 한다. 따라서 이러한 이름을 바꾼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 그래서 개명을 하는 사람들도 많은 고민끝에 이름을 바꾸곤한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시대 일본제국은 이러한 이름의 가치를 무참히 짓밟았다. 

 

일제강점기동안 사람들의 이름을 일본식으로 강제로 바꾸고, 사람들의 미래를 강제징집을 통하여 마음대로 결정하는 비인간적인 만행들을 지속적으로 행해왔다. 이러한 과거의 만행들을 저지르고도, 일본 정부는 전혀 반성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오히려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통하여 전범들을 기리는 행동을 취해왔다. 

 

만약 우리가 일본이 다시 한번 독도와 동해의 이름을 빼앗는 것을 가만히 둔다면, 우리의 미래는, 우리의 삶은다시한번 비인간적으로 일본에 의해서 결정될 것이다. 물론, 식민지가 다시 되지는 않겠지만, 승기를 잡았다고생각하며 기세등등한 일본의 영향력 아래서 지내야할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독도와 동해를 더욱 지켜나가야한다. 우리의 미래를, 우리 나라를 우리 스스로 결정할  있도록.